[끼니 UP!] (180―월요일) ♬뜨끈한! 묵은지 등갈비감자탕

[끼니 UP!] (180―월요일) ♬뜨끈한! 묵은지 등갈비감자탕

기사승인 2009-11-02 18:12:00


[쿠키 생활] 감자탕은 시간은 조금 걸리는 음식이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추운 날씨에 더욱 입맛 당기는 등갈비 김치 감자탕!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등갈비 1kg, 묵은지 2분의1포기, 감자 6개, 깻잎, 대파, 팽이버섯

- 등갈비 삶을 때: 물 1리터, 소주2분의1컵, 대파, 생강, 마른 홍고추, 청양고추 5∼6개 이상, 된장 1숟가락

- 양념장: 멸치액젓 2∼3숟가락, 마늘 2숟가락 반, 고춧가루 1숟가락반, 고추장 반숟가락

1.등갈비는 먹기 좋게 한쪽씩 잘라 찬물에 넣고 3∼4시간 이상 핏물을 빼준다.

2. 냄비에 1과 삶을 때 필요한 양념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팍팍 끓으면 불을 줄이고 30∼40분
이상 더 끓여 준다.

3. 등갈비를 삶는 동안 양념장과 다른 부재료를 준비한다.

4. 묵은지는 물에 헹구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5. 깻잎과 대파를 썰고, 팽이버섯은 씻어 준비한다.

6. 등갈비가 푹 삶아지면 갈비는 건져 찬물에 헹구어 기름기를 제거하고, 등갈비를 삶은 국물은 고운체에 받쳐 건더기를 건지고 기름기를 걷어낸다.

7. 넉넉한 냄비에 묵은지와 감자, 등갈비를 넣고 등갈비를 삶고 받아놓은 육수와 양념장을 넣어 뚜껑을 닫고 감자가 익도록 끓여 준다.

8. 7에 대파와 깻잎, 팽이버섯을 얹어 약한 불에서 끓이면서 먹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 양념장을 만들 때 된장이나 고추장의 간이 세다면 젓갈의 양을 줄이면 된다.

- 남은 국물에 라면을 넣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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