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온라인예약 첫날 1만5000대

아이폰 온라인예약 첫날 1만5000대

기사승인 2009-11-23 10:55:00
[쿠키 사회] 29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의 온라인 예약 판매 첫날 1만5000명이 몰렸다.

KT는 22일 정오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휴대전화 쇼핑몰 ‘폰스토어’에 접수된 예약 물량이 1만5000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KT 오프라인 매장과 애플 스토어 ‘프리스비’에서도 예약을 받고 있지만 아직 판매량이 집계되지 않았다. 예약 고객은 28일부터 아이폰을 택배로 받아 개통할 수 있다.

KT 측은 “얼리어답터(남들보다 먼저 신제품을 사서 써보는 사람) 등 대기수요자들이 예약 첫날부터 몰렸다”면서 “요금제를 면밀히 검토한 뒤 아이폰 구매에 나서는 고객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은 월 4만5000원 i-라이트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GS 32기가바이트(GB) 모델이 39만6000원, 16GB는 26만4000원, 3G(8GB) 모델은 13만2000원에 살 수 있다. 월 6만5000원 i-미디엄 요금제를 선택하면 3GS 32GB가 26만4000원, 16GB는 13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3G(8GB) 단말기는 공짜다. 월 9만5000원 i-프리미엄 요금제 고객은 3G와 16GB 3GS는 공짜로, 32GB 3GS는 13만2000원에 살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고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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