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북어매운양념찜은 미리 만들어 두고두고 먹어도 맛있는 밑반찬이랍니다.

식으면 꼬들꼬들, 쫄깃쫄깃! 밥반찬은 물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어떻게 만드나요?

- 재료: 북어 6마리

- 양념장: 육수(북어 대가리 끓인 물) 2분의1컵, 간장 2분의1컵,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맛술 2분의1컵, 양파청 2분의1컵, 올리고당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반, 생강즙 2숟가락, 다진파 2숟가락, 청고추와 홍고추 2개씩,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깨소금

1.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준비해 둔다.

2.북어는 망치로 두들겨 살을 부드럽게 한 뒤 대가리를 떼고 흐르는 물에 헹군다. 북어를 물에 담가 3∼4시간 불린 뒤 뼈를 발라낸다.

3.뼈를 발라낸 뒤에는 껍질 쪽에 잔 칼집을 여러 군데 낸다.

4.양념 묻힌 북어를 유리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3∼4시간정도 숙성을 시킨다. (중간에 아래 위를 뒤집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한다.)

5. 4의 북어를 넓은 냄비에 펼쳐 놓고 양념을 골고루 뿌리면서 익힌다.

6. 만들어진 북어찜을 식힌 다음, 가위로 잘라 먹기 좋게 담아내면 끝!

알아두면 좋아요!

- 멸치다시다물이 없으면 생수를 넣어도 무방하다.

- 북어에 칼집을 내면 익으면서 모양이 오그라드는 것을 막아준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