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은 5일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16일까지를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활동 강화와 택배물 인수보관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KT텔레캅은 이번 특별활동기간 중 도난사고 발생이 높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순찰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또 금융권, 금은방 등 고가품 취급점과 현금 다량취급업소에 대해서는 모의출동 훈련을 실시하며, 주요시설의 영상보안 CCTV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특별활동 기간 중 고객의 요청에 따라 택배물의 인수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하고, 시건장치 예방점검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경배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설 연휴 비상근무 가동으로 고객이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