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두부! 어떻게 드세요?”

기름에 부친 다음 양념장이나 초간장에 찍어 먹는 게 보통이죠?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조리를 해 볼게요. 통째로 조리해 먹는 ‘두부 치즈 스테이크’ 랍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두부 작은 것 1모, 당근 슬라이스 치즈 1개, 달걀, 부침가루, 소금, 포도씨유

-소스: 양파 2분의1개, 시판용 스테이크소스 2숟가락, 케첩 2분의1숟가락, 맛술 3숟가락, 포도씨유

1. 두부를 측면 3분의1 지점에서 이등분해 자른다.

2. 숟가락을 이용해 잘라낸 면의 두부를 파낸 다음, 당근과 치즈를 잘라 채워 넣는다..

3. 밀가루를 묻힌 두부 2쪽을 겹친 다음, 잘라진 두부가 분리되지 않게 겉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그 위에 달걀옷을 입히고 팬에 올려 돌려가면서 사방을 노릇하게 부친다.

4. 세지 않은 불에서 볶은 소금을 뿌리면서 잘 구워준다.

5. 두부가 부쳐지는 동안 소스 양념을 만든다. 팬에 채친 양파를 볶다가 위에 소스 재료를 넣어 끓이면 된다.

7. 완성된 소스는 두부 위에 뿌리면 끝!


알아두면 좋아요!

-부침용으로 나온 단단한 두부를 사용해야 좋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