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260-수요일) ♪ 달래나박김치, 짜릿한 맛이 끝내줘요∼

[끼니 UP!] (260-수요일) ♪ 달래나박김치, 짜릿한 맛이 끝내줘요∼

기사승인 2010-03-10 22:39:00


[쿠키 생활] 짜릿한 국물이 끝내주는 달래나박김치예요.

시원한 국물을 먹으면서 달래를 건져 먹는 맛이 제법 솔솔 하답니다. 봄을 느끼게 해주는 맛에 빠져 봅시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풀물(물 8컵, 찹쌀가루 1숟가락- 굵은소금 2숟가락, 감미료 1 티스푼), 배추속대 5∼6장, 무 3.5 cm 한 토막(배추와 무를 굵은소금 3분의2 숟가락 (배추와 무를 썰어서 절인소금), 달래 한줌, 배(무의 3분의1분량), 저민 마늘 3쪽, 생강 약간, 대파줄기 4cm길이 2토막 (채 썰어 사용), 미나리 약간, 홍고추 2개

1. 풀물을 만든 다음 식혀두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준비한다.

2. 살짝 절여진(20∼30분정도) 배추와 무에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어주고, 풀물을 부어준다.

3.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은 뒤 실온에 2∼3시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먹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 달래가 마늘과 파의 양념 역할도 하기 때문에 다른 김치에 비해 마늘과 파를 적게 넣는다.

- 다진 마늘이나 생강을 넣으면 국물이 맑지 않으니 채를 치거나 저며서 넣으면 좋다.

- 손님상에 내놓을 경우에는 김치를 미리 담근 뒤 전날 미나리를 썰어 넣어야 색이 변하지 않고 보기 좋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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