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 생산품 순회전시 판매

경남도 장애인 생산품 순회전시 판매

기사승인 2010-03-24 21:50:01
[쿠키 사회] 경남도가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순회, 전시 판매한다.

26일 진주시를 시작으로 매월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와 함께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이용을 장려하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나누미’에서 취급하는 전국 중증장애인생산품인 복사용지, 화장지, 정부파일, 봉투 등 18개 우선구매 품목이 포함된다.

또 도내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과자·빵, 인쇄물, 뽕잎차, 목련차, 재생카트리지, 흑마늘 제품, 화훼 및 숯탈취제, 민들레차, 장갑, 코팅장갑, 화장지 등도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사회장애인복지과 일자리담당(211-5013)이나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 홈페이지(http://www.knnanumi.or.kr)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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