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황사가 심한 봄철에 적당한 삼겹살 요리를 만들어 볼게요. 삼겹살 떡 불고기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 보세요.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삼겹살 500g, 떡국용 떡, 청양고추 2개,

-양념장: 청양 고추장 1 숟가락 반, 양파즙 3분의 1컵, 참기름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반, 생강즙 2숟가락, 간장1 숟가락 반, 다진 파 3숟가락, 매실청 3분의1컵, 청주 3숟가락, 후춧가루

1.데친 삼겹살은 찬물에 헹궈 겉기름을 씻고 물기를 뺀다. 삼겹살을 데칠 때는 먹다 남은 술을 넣어 데치면 좋다. (물 1L, 소주 1컵 반을 넣으면 적당하다.)

2. 양념장을 만든다. 단맛을 원하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조금 더 넣으면 된다.

3. 삼겹살이 식으면 양념장을 넣어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익힌다. 점심쯤 양념해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녁시간에 익혀 먹으면 적당하다.

4. 팬에 고기와 양념을 그대로 담아 뚜껑을 덮지 않고 그대로 익혀준다.

5. 고기가 익으면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자른다.

6. 고기가 다 익고 양념국물이 조금 남았을 때 떡과 청양고추를 넣은 뒤 국물이 거의 없어지도록 익힌다.

알아두면 좋아요!

- 삼겹살이 익으면서 나오는 기름은 숟가락으로 걷어내면 좀 더 깔끔하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