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277-금요일) ♪ 쑥과 두부로 만든 쫄깃쫄깃 된장 쑥칼국수

[끼니 UP!] (277-금요일) ♪ 쑥과 두부로 만든 쫄깃쫄깃 된장 쑥칼국수

기사승인 2010-04-02 09:00:00


[쿠키 생활] 몸에 좋은 쑥! 그걸로 한 끼 식사가 될까하는 의문이 들죠? 하지만 ‘됩니다!’

쑥을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간식이 되기도, 한 끼 식사가 되기도 하지요∼

쑥과 두부를 갈아 쑥 된장 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구수한 된장국물에, 쑥 향이 그윽~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 아주 끝내줍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감자수제비반죽가루 500g, 쑥 150g(살짝 데친 뒤 두부와 함께 갈아준다.), 멸치 다시물 20컵( 다시용 멸치 15마리, 마른표고버섯 3개, 다시마 10*10 2장, 마른고추1개), 두부 2분의1모(220g), 호박 2분의1개, 쑥 약간, 당근, 대파, 된장 1숟가락 반

1. 데친 쑥은 믹서에 갈기 좋을 정도로 대충 자르고 두부와 함께 갈아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 데운다.

2. 밀가루에 1을 넣어 숟가락을 이용해 대충 섞고 만지기 좋게 식으면 손으로 주물러가며 반죽한다.

3. 호박과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4.반죽은 냉장고에 넣어 30분정도 숙성을 시킨 다음 다시 주물러 반죽을 만든다. 이후 덧가루를 칠해가며 밀대로 밀어 썰어준다.

5. 칼국수 면을 만드는 동안 다시물을 끓인 뒤 육수재료를 건지고, 그 중 표고버섯은 채 썰어 국물에 넣는다.

6.5에 된장을 풀고 칼국수를 넣어 끓으면 채 썬 당근과 호박을 넣고 칼국수를 익힌 뒤 파를 넣은 뒤 불을 끈다.

알아두면 좋아요!

- 밀가루 대신에 감자수제비가루를 이용해 반죽을 만들었다. 밀가루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 밀가루로 반죽할 때는 소금을 약간 넣는다.

- 칼국수반죽을 할 때는 쑥과 두부 외에 물은 넣지 않는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