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유진, 여가수와 ‘새로운’ 입맞춤…혼성그룹 결성

H-유진, 여가수와 ‘새로운’ 입맞춤…혼성그룹 결성

기사승인 2010-04-22 12:36:00

[쿠키 연예] 힙합 솔로가수 H-유진이 가창력을 겸비한 여가수와 손을 잡는다.

H-유진은 베일에 가려진 여가수와 H2(에이치투)라는 이름으로 혼성그룹을 결성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룹 원더걸스 예은, 쿄요테 신지, 쥬얼리 출신 박정아, 에이트 주희, 린 등 국내 최고 여가수들의 피처링 지원사격을 받아온 H-유진이 여성 보컬을 영입해 혼성 그룹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 보컬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로 H-유진을 비롯해 음악 관계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라고 말하며 “힘이 넘치는 목소리와 H-유진의 능숙한 랩이 조화를 이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H-유진은 “좀 더 대중과 함께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그룹 결성했으며, 손수 음반을 기획했다”며 “대중이 즐겁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멋진 음악으로 다음 달 인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달 초 앨범 발매와 함께 H2 여성 보컬의 얼굴도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김은주 기자
eunhwa730@hotmail.com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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