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295-수요일) ♪ 비오는 날에 딱! 시원한 김치수제비

[끼니 UP!] (295-수요일) ♪ 비오는 날에 딱! 시원한 김치수제비

기사승인 2010-04-28 18:21:00


[쿠키 생활] 오늘같이 을씨년스러운 날엔 김치 수제비 어떠세요? 김치 한 가지만 곁들이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답니다.

간단하게 후다닥! 수제비 가루 1봉지를 사들고 만들어 보세요. 먹고 나면 시원한 맛이 이런 거구나~ 할 거예요.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소고기양지머리 100g, 김치 130g(간장 1숟가락, 참기름, 후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멸치다시물 13컵, 감자수제비가루 500g(1봉지), 호박 약간, 감자 2개, 다진 마늘, 대파.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국 간장 2숟가락, 소금

1. 고기와 김치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볶아준다.

2.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감자와 청양고추, 육수를 넣어 소고기의 구수한 맛이 우러나오게 끓인다.

3.국물이 만드는 동안 수제비 반죽을 만든다.

4.국물이 끓고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수제비 반죽을 떼어 넣고 호박과 다진 마늘을 넣은 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수제비가 익으면 대파를 넣고 끓으면 완성!

알아두면 좋아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제비 가루에는 전분이 적당히 섞여있어 반죽을 해서 바로 먹어도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육수는 멸치와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어 우려낸 물을 사용했다.

-소고기를 생략하고 멸치육수로만 맛을 내도 맛있다.

- 청양고추를 넣어 국물을 만들면 시원하고 칼칼하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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