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303-화요일) ♪ 참치통조림으로 만든 세 가지 맛 참치전

[끼니 UP!] (303-화요일) ♪ 참치통조림으로 만든 세 가지 맛 참치전

기사승인 2010-05-11 09:45:01


[쿠키 생활] 맛있는 지지미가 생각날 때! 참치캔 하나로 푸짐하고 맛있는 참치전을 만들어 보세요. 세 가지 맛이 가능하답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참치통조림(250g) 1개, 두부 2분의1모, 다진 당근 5숟가락, 깻잎, 고추 3개, 계란 노른자 1개, 볶은 소금 2분의1숟가락, 다진 파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후춧가루, 밀가루 2분의 1컵, 기름

- 계란 물: 계란 흰자 1개분, 달걀 2개를 합하여

1. 참치와 두부는 기름기를 빼고, 양파, 당근, 대파는 곱게 다져 넣은 뒤 다진 마늘과 볶은 소금, 후춧가루로 양념해 간을 맞추고, 계란 노른자를 넣어 잘 버무린다.

2.1을 손바닥에서 둥글린 뒤 살짝 누르면서 완자를 만든다. (참치 동그랑땡)

고추는 반으로 가른 뒤 티스푼을 이용해 씨를 긁어 낸 뒤 밀가루를 묻힌다.

3. 참치 동그랑땡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남은 밀가루를 이용해 고추와 깻잎에도 밀가루를 묻힌다.

4.밀가루를 묻힌 고추(참치 고추전)와 깻잎(참치 깻잎 전)에 참치 속을 넣는다. 깻잎은 그대로 반 접으면 되고, 고추전은 참치가 들어간 면에 밀가루를 다시 한번 묻힌다.

5.계란을 풀어서 체에 거른 뒤에 만들어 놓은 전에 입힌다.

6.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지면 만들어 놓은 3가지 모양의 참치 전을 얹어 놓는다.

7.한쪽이 익으면 뒤집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8.고추모양 참지전은 참치속이 들어간 부분이 팬으로 먼저가게 하여 익히면 모양이 좋다.

9. 참치전을 접시에 담아 초간장과 곁들어 내면 끝.

알아두면 좋아요!

-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타지 않도록 은근히 지진다.

- 너무 익히면 고추에서 수분이 나와 속이 빠지므로 적당히 익힌다.

- 고추를 살짝 데쳐 사용해도 좋다.

-초간장 대신 케첩을 곁들여도 좋다.



- 완자를 크게 만들어 미니 버거를 만들어도 좋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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