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냉동실에 남은 오징어 다리를 가지고 ‘오징어 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징어 다리뿐이지만 럭셔리하답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모닝빵 10개, 저민 양파, 오이, 토마토, 양파 중간크기 1개, 홍 파프리카 2분의1개, 부추 한줌, 오징어 다리 3개(생강즙1숟가락, 다진 마늘과 파 각각 1숟가락씩), 허브솔트 1 티스푼, 빵가루 (식빵 껍질 1개 갈아서 사용), 머스터드나 허니 머스터드소스, 포도씨유

1. 모닝빵을 반으로 가른다.

2.양파와 파프리카는 다져서 허브솔트를 넣어 볶아 식힌다.

3.오징어는 믹서에 차지게 갈고, 볶은 양파, 빵가루, 부추를 잘게 썰어 넣은 뒤, 잘 섞어서 동그란 패티를 만든다.

4.오징어 패티를 익힐 때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눌지 않게 익혀준다.

5. 1의 빵에 버터나 크림치즈를 바르고 저민 양파, 토마토, 오징어 패티, 소스, 오이순으로 올리고 뚜껑 빵 덮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 패티는 익으면서 크기가 줄어드니 모닝빵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만든다.

- 오징어를 익힐 때는 수분과 양념물이 나와 겉이 금세 탈수도 있으니 약한 불에서 익혀야 패티가 깔끔하게 익는다.

- 미니버거에 들어가는 야채는 위에 적혀 있는 것 외에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글·사진=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