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경북 150여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생산과 현장기술, 관리사무, 연구개발 등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일반 채용 외에도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취업지원관과 이공계 우수인력지원관이 별도 설치돼 운영된다.
산업단지공단은 구직자를 위해 직업심리검사나 이력서 작성, 취업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를 바라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kicoxjob.or.kr)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