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입 맞춘 지나, ‘섹시 카리스마’ 매력 발산

비와 입 맞춘 지나, ‘섹시 카리스마’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0-07-08 12:54:00

[쿠키 연예] 솔로 여가수 지나(G.NA)가 데뷔를 앞두고 미니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지나는 8일 오전 데뷔 앨범인 ‘드로우 지스 퍼스트 브레스’(Draw G’s First Breath) 커버를 장식할 메인 재킷 사진으로 대중에게 인사했다. 재킷 사진 속 지나는 긴 생머리를 바람에 휘날리고 있으며,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만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가슴선을 드러낸 섹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 지나는 가수 비(Rain)와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는 “지나가 오랫동안 연습해 온 모습을 지켜봤는데 실력이 정말 뛰어난 친구”라고 추켜세우며 “노력파인 지나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한편, 지나는 2005년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그룹 ‘오소녀’ 출신으로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 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효성 등과 함께 데뷔를 준비했으나 소속사 경영난으로 무대에 서보지도 못한 채 해체되는 설움을 맛봤다.

지나는 오는 9일 미니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다음주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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