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친누나 박인영, 이범수와 한솥밥…연기 활동 시작

이특 친누나 박인영, 이범수와 한솥밥…연기 활동 시작

기사승인 2010-07-13 10:21:00

[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친누나인 박인영이 배우 이범수가 소속된 마스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활동한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지난달 박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 잘하는 좋은 배우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인영은 “드라마, 영화, 방송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슈퍼주니어 이특 누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내가 동생보다 끼가 더 많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박인영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연기도 전공했다. 지난해에는 60대1의 오디션을 통해 연극 ‘뉴보잉보잉’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영화 ‘풍선’과 ‘여의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