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국내·외 팬 환대받으며 15일 입소

김남길, 국내·외 팬 환대받으며 15일 입소

기사승인 2010-07-15 10:08:00

[쿠키 연예]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스타덤에 오른 연기자 김남길이 15일 입소한다.

김남길은 15일 현재 오전10시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이동 중이다. 입소 시간은 오후 1시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남길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훈련소를 향해 가고 있는데 오후 1시쯤 현장에 도착할 것 같다”며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이 올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드라마 ‘나쁜 남자’는 지난 13일 촬영을 모두 마쳐 방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2년 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는 내달 5일 17부작으로 마무리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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