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7mm, 스마트 패스 디지털 도어락 나온다

두께 17mm, 스마트 패스 디지털 도어락 나온다

기사승인 2010-07-31 16:04:00

[쿠키 생활]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이지빌이 디지털 도어락 신규 브랜드 ‘locpro(Lock+Pro)’의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이지빌은 locpro에 대한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9월 공식적인 브랜드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이지빌은 생산라인 가동과 함께 국내 최소 두께(17mm)의 디지털 도어락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EDL-M110(사진)의 경우 스마트키를 소지하면서 터치 한 번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패스 기능이 특징이다.

이지빌은 locpro를 B2B(기업간거래)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점진적으로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시장으로 확장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디지털 도어락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제 상표등록 출원과 함께 홈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이지빌 차천수 대표이사 “이지빌은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서비스 전문 회사에서 제품까지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도어락 업계에서도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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