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일반공모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선택한 기업 수익률은 지수 대비 각각 2.36%포인트, 1.64%포인트 낮았다.
전체 유상증자 결의 종목의 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은 2.52%포인트로 유상증자 결정 공시일 직후 주가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조사 기간에 유상증자 결정 공시 건수는 120건으로 3자 배정(70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공모 39건, 주주배정 11건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