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반짝 추위를 틈타 강원도 스키장들이 서둘러 개장했다. 아이들과 스키장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용 스키 용품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 스키용품들은 캐릭터 상품 위주의 저가 상품들이 많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기 쉽지 않다. 어린이들은 스키장에서 사고와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안전을 위해 저렴한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믿을 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 구매하는 것이 좋다.




스키고글= 스키장은 눈에 의한 햇볕의 반사로 여름철만큼이나 자외선이 강하다. 아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서 꼭 자외선 차단 기능이 확실한 스키 고글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스키 고글은 눈이나 얼음으로부터도 눈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서는 꼭 쓰는 게 좋다. 스키 고글은 자외선차단 기능과 함께 김 서림 방지 기능이 확실한지와 충격에 강한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한 후 구매해야 한다. 렌즈 칼라는 주야간 겸용을 원할 경우 시트러스(오렌지) 칼라로 선택해 주면 된다. 호주 유아동 자외선차단 용품 전문 브랜드 베이비반즈에서는 100% 자외선차단 렌즈는 물론 강력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프레임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워머= 스키장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한 만큼 어린이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한 용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을 따로따로 준비하는 것보다는 3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갖춘 워머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고 따뜻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2중 짜임으로 되어 따뜻하고 양면 사용이 가능하며, 모자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목 부분으로 내려 넥 워머와 마스크 용도로만 사용도 가능해서 편리하다.



장갑= 스키장갑은 반드시 방수가 잘되는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이즈가 아이 손에 잘 맞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 손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지도 확인한다. 요즘은 장갑 목 부분에 토시처럼 연결되어 아이들의 손목으로 눈이나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출시되어 인기다. 미국 미네소타에서 만들어진 장갑, 엘보우는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보호대로 장갑이 쉽게 벗겨지지 않고, 눈이나 바람으로부터 아이들의 손목과 팔을 확실하게 보호해 준다.

베이비반즈에서는 스키고글을 비롯하여 스키장갑, 워머 등을 포함한 스키용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