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의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관련해서는 세부적 사항을 협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 향후 통상장관들에게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최대한 빨리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갈 길 먼 삼성에 또 사법리스크…“檢 무리한 항소” 지적도
검찰이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