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미녀골퍼 홍진주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주는 웨딩 사진에서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미녀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SK C&C에 재직 중인 박준성 씨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오후 6시30분 서울 신사동 모 하우스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김홍신 전 국회의원이,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정인이 부른다.

한편, 미녀골퍼로 유명한 홍진주는 지난 2003년 KLPGA로 데뷔한 뒤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2010년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2위에 오른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