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루미코 “결혼 5주년? 신혼부부 같아”

김정민-루미코 “결혼 5주년? 신혼부부 같아”

기사승인 2011-01-05 10:32:01

[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김정민과 아내 타니 루미코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김정민은 오는 6일 자정 케이블 채널 FashionN에서 방송되는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해 아내 루미코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바로 결혼 5주년을 기념한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아이의 의상까지 준비한 김정민은 남다른 가족애를 보였다. 무엇보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아내 루미코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기쁜 언약식’으로 바꿔 아내에게 노래를 바쳤고, 사랑의 편지까지 낭독했다. 김정민의 감동 이벤트에 아내 루미코는 결국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김정민-루미코는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에서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촬영이 끝난 후 김정민은 “그동안 눈치 없는 남편을 만나 마음고생을 한 아내의 마음이 모두 풀렸으면 좋겠다”며 “이 감동 그대로 앞으로도 평생 오늘처럼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김정민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은 오는 6일 자정 FashionN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l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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