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방글라데시 ‘볼런투어’ 전개

삼성전자, 방글라데시 ‘볼런투어’ 전개

기사승인 2011-01-12 17:34:01
[쿠키 경제]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부 임직원 15명이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9~12일 방글라데시 쿨나에 있는 선더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2002년 회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8000여만원으로 신·증축한 10개 학교 중 시설 보수가 필요한 T&T 고등학교와 칼리쉬푸르 고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담장 보수, 전기배선 수리 등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가 봉사활동을 제외한 기간은 임직원들이 개인휴가를 이용해 현지문화를 탐방하는 ‘볼런투어(voluntour)’ 형식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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