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폭스바겐 친환경 브랜드 ‘블루모션 온라인 캠페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영은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아영이 모델이 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일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300대 한정으로 출시해 5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광고에서 아영은 ‘세상을 바꾸는 모션’이라는 주제로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에코백 쓰기’ 등 친환경 캠페인에서 활약하며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영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광고 관계자에게 어필돼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영은 물론 데뷔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달샤벳에게 의류, 화장품, 통신사 등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영은 지난 주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발표해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