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슈퍼시리즈로 문화마케팅 사업을 전개한 현대카드가 새로운 문화 이벤트 시리즈인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Culture Projec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컬처 프로젝트는 이른바 ‘레전드급’ 슈퍼스타 중심의 슈퍼시리즈가 흡수하지 못한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와 콘서트 외 문화 영역을 다루고,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탄생한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 측은 “컬처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로 ‘the Mania’와 ‘Leading’, ‘Young & Hot’, ‘Inspirational’을 설정했다”며 “언제나 젊고 열정적인(Young & Hot) 프로젝트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마니아(the Mania)들에게 영감을 전달하고(Inspirational),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겠다(Leading)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이를 위해 슈퍼시리즈로 만나기까지 상당 기간 명성을 쌓아야 하는 신예 아티스트(Rising Star)들을 중심으로 컬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각 프로젝트의 참석 인원을 소규모로 운영하고, 팬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마니아들과의 친밀한 교감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컬처 프로젝트를 콘서트뿐만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 무용,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장르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컬처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오는 3월 29일(화) 오후 8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홀에서 펼쳐지는 ‘케샤’(KEHA)의 무대.
현대카드 관계자는 “컬처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 장르와 아티스트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에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케샤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뮤지션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선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