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이준익 감독이 "상업영화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 "평양성, 250 만에 못 미치는 결과인 170만. 저의 상업영화 은퇴를 축하해 주십시오"라고 말해 더 이상 상업영화를 만들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그는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평양성'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할 경우 상업영화를 연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