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국내 주요 3대 금융지주사(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의 회장이 이 대통령의 친구와 대학동문 등으로 선임됐는데 산은지주까지 대통령 측근이 되면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금융위원장보다 고시 기수가 한참 높고, 대통령 측근인 ‘최고위급 실세 행장’을 금융감독 당국이 적정하게 감독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부적격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문재인 “지금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北과 대화 절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남북한 관계상황을 더욱 악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