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 빌보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발매된 ‘송스 포 재팬’ 앨범은 이번 주 디지털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오프라인과 온라인 앨범 판매량을 합산해 집계하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6위를 차지했다.
‘송스 포 재팬’은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저작권 사용료를 받지 않고 자신의 히트곡들을 수록할 수 있게 허락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일본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과 U2의 ‘워크 온(Walk On)’을 비롯,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마돈나의 ‘마일스 어웨이(Miles Away)’ 등 아티스트 38명의 히트곡이 담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