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 아래서 음미하는 시와 음악…‘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 콘서트

배꽃 아래서 음미하는 시와 음악…‘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 콘서트

기사승인 2011-04-07 15:41:01

[쿠키 문화] 하얀 배꽃이 만발한 야외에서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음반사 산토끼뮤직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의 윤씨농원 배밭과수원에서 '제4회 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詩)가 있는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

중창단 아리오조(테너 박창수, 소프라노 김은정 등)가 노래하고 피아니스트 위정혜와 오카리나 연주자 양강석이 연주한다. 또 시인 김초혜, 박주택, 류기봉 등이 시를 낭독한다. 사회는 탤런트 양미경이 맡는다.

'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 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 예술의 옷을 입히기 위해 시작됐다. '입장 성금'은 5000원∼1만 원이다.(문의 음봉면사무소 041-537-3641).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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