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올해 제2회를 맞는 ‘2011 한국 관광의 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추천과 전문가 추천을 받은 결과 12개 부문에서 1만307건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부문별 최종 후보자 3배수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서면 심사나 현장 실사를 통해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 결과(60%)와 심사 위원회 평가 결과(4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 상은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며 시상 부문은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시설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우수시설 △스마트정보 서비스 △단행본 △관광안내소 △문화관광 홈페이지 △체험형 숙박시설 △외식사업장 △관광 프런티어 △공로자 △휴가문화 우수기업 등 12개이다.
수상자에게는 문화부장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7월5일 열린다. 후보자 등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award.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ks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