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0일 재혼…12살 연하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신부로 맞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0일 재혼…12살 연하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신부로 맞아

기사승인 2011-05-02 11:32:00

[쿠키 경제]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이 10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씨와 재혼한다.

정 부회장의 재혼 상대인 한 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씨의 딸이다.

정 부회장은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친인척을 모두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회장은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은 2003년 탤런트 고현정씨와 이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