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NGC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사마 빈 라덴의 삶을 집중 조명하고, 그가 이끌었던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자행한 9·11 테러의 전모를 돌아본다.
1부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에서는 성공적인 사업가에서 이슬람 전사로 변모한 빈 라덴과 지난 1990년대 알카에다 조직의 발생 배경 및 활동상을 전하고, 2부 ‘오사마 빈 라덴, 9.11 테러 계획 공개’에서는 알카에다가 테러를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이어 3부 ‘오사마 빈 라덴, 9.11 테러 그 순간’에서는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와 워싱턴 펜타곤이 공격받았던 순간을 재구성해 테러의 공포와 비극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4부 ‘오사마 빈 라덴, 끝나지 않은 테러’에서는 3000여 명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은 알카에다의 테러가 국제사회에 가져온 파장과 아픔을 살펴보고, 사건 이후 미국이 취했던 국제적 행보를 따라가 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