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박건희(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무용단은 9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열리는 ‘필 코리아(Feel Korea)’ 2011 제3회 한국민속문화제 초청 공연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박건희 무용단은 태평무, 호적시나위, 부채산조, 소고춤 등 한국전통 춤을 공연한다. 무용단 관계자는 “중국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이에 반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소개하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한국문화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한국민속문화제에는 한국전통 공연 뿐 아니라 전통 장터와 한국문화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