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1950년대 텍사스를 무대로 한 가족의 역사를 토대로 종교와 철학적 문제를 조명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숀 펜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낳았다.
남녀주연상은 프랑스의 장 뒤자르댕이 ‘아티스트’(The Artist), 미국의 커스틴 던스트가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에서 열연으로 각각 차지했다.
덴마크의 니컬러스 윈딩 레픈 감독은 스턴트맨을 다룬 ‘드라이브’(Drive)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은 김기덕 감독이 3년 만의 복귀작 ‘아리랑’으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의 대상인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