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 5월 한국영화산업통계'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극장을 찾은 관객은 1381만명이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관객이 든 지난 2월 관객수(1353만명)를 넘어선 수치로, 전년 5월 관객수(1337만명)보다도 46만명이 많다.

영화 '써니'는 5월 한 달간 352만명을 동원해 월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248만명을 모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185만명을 기록한 '쿵푸팬더2', '토르:천둥의 신'(128만명)가 뒤를 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