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재팬, 첫 내한 공연

X-재팬, 첫 내한 공연

기사승인 2011-07-25 09:49:00
[쿠키 문화] 일본 록밴드 X-재팬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85년 데뷔한 X-재팬은 스피드 메탈과 하드록 계열에 서정적 발라드 선율을 가미한 음악을 선보여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강렬한 메이크업과 파격적 헤어스타일로 독특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1997년 해체한 뒤 1998년 기타리스트 히데가 사망했고 2007년 재결성한 현재 요시키, 파타, 히스, 토시, 스기조 등 5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X-재팬은 오는 6월 2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 남미 투어를 마친 뒤 10월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6개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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