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이호재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에서 열린 연극 ‘보이체크’(연출 타데우시 브라데츠키)의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보이체크’는 지난 1821년 6월 3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생한 실화를 소재로 했는데, 실업 상태에 있던 이발사 요한 크리스티안 보이체크가 다섯 살 연상의 과부를 살해한 사건이다. 이호재, 정상철, 서상원, 서주희, 박완규 등이 출연하며 내달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