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배급을 담당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장화신은 고양이’가 5일까지 203만 27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는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올해 외화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과 ‘쿵푸팬더’를 만든 드림웍스가 제작한 작품이다. ‘슈렉’ 시리즈의 스토리를 담당하고 ‘슈렉3’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밀러 감독과 판타지의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가 힘을 합쳤으며 할리우드 스타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등이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화려한 칼솜씨와 카리스마를 내뿜지만 큰 눈망울로 상대를 애절하게 바라보던 ‘슈렉’ 속 캐릭터 장화신은 고양이. 이 영화에서는 슈렉을 만나기 이전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습과 활약상을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