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에 이어 프랑스 인기 토크쇼에도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방송되는 프랑스 카날플뤼(CANAL plus)의 인기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주중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크쇼다. 팝스타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SM은 “이번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히트곡 ‘더 보이즈(The Boys)’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프랑스 지상파 채널인 ‘프랑스2(France2)’의 메인 뉴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