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부종은 뇌속에 저산소상태가 발생하여 신경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니시보리 교수는 외상을 입으면 ‘HMGB1’이라는 단백질이 뇌속에 방출돼 뇌기능 조절이 방해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쥐실험에서 뇌에 외상을 입은지 5분, 3시간, 6시간 후에 각각 HMGB1의 작용을 중화시키는 항체를 투여한 결과, 5분 후에 약 85%, 3시간 후에도 약 60%의 부종을 억제할 수 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jkim30@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