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더페이스샵은 아프리카 수단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 ‘희망고 마을축제’를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 이광희 디자이너가 설립한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수단의 난민을 위한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도 ‘희망고’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희망고 마을축제’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더페이스샵은 복합교육문화센터를 통해 빈곤, 기아, 질병 등 아프리카 빈곤국의 고질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안을 제시하게 된다. 복합교육문화센터는 초등학교 및 여성 직업교육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탁아소 등 교육 지원 시설 뿐 아니라 망고나무 묘목장, 마트, 우물, 화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희망고 마을축제는 4월 27일, 28일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산에 위치한 이광희부티크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