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여성들이 알아야 할 피부관리법은?

20대 초반 여성들이 알아야 할 피부관리법은?

기사승인 2012-05-15 14:51:00
[쿠키 건강] 갓 스무 살 되는 성년들에게 성년의 날은 ‘진짜 어른’이 되는 시작점이다. 성년이 된 기념으로 주위에서 다양한 선물을 받게 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것’,‘순한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15일 프랑스 유기농 스킨 케어의 선두주자 멜비타는 갓 성년이 된 ‘어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안, 20대 초반 여성들이 알아야 할 피부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분비로 피부 문제 발생= 10대를 막 마치고 20대에 갓 입문한 성년은 학업으로 인한 극도의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호르몬이 과다 분비 돼 울긋불긋 여드름이 쉽게 나고 잘못된 세안 습관 등으로 피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또 유수분 불균형으로 각질이 두꺼워지고 호르몬의 급격한 분비로 쉽게 번들거리기 쉽다.

여기에 과다 분비된 호르몬은 각질 세포를 만들어 내고 피지, 각질 등으로 모공을 쉽게 막히게 하여 여드름이 악화될 가능성도 높다. 또 유행, 가격에도 매우 민감한 나이이기에 자칫 보이는 것에만 신경을 써 화려한 것에만 손이 가게 돼 무분별한 성인화장품 사용으로 피부는 망가지기 쉽다. 이러한 때 자신의 연약한 피부에 맞는 순한 화장품으로 초기 관리를 해줘야 이후 20대, 30대에도 건강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20대 노화 예방= 본격적인 노화는 25세 부터여서 20대 초 부터 확실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가장 호기심이 많은 부분이 미용으로서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다. 광고 문구처럼 화장을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기에 깨끗한 클렌징을 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품은 여드름을 빈번하게 발생시키고 모공확대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 노화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수분공급과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일상화 해야 한다. 20대는 노화가 시작하는 첫 단계로 이 때 생기는 얕은 주름은 거의 피부 표면 각질층의 수분 부족으로 생성되며 잠재돼 있는 주름들이 표면 위로 나오기 시작해 충분한 수분 공급이 우선이다.

대학생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부담을 많이 느끼기에 기초 화장품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고를 시에도 보습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하여 20대 중후반 이후에 찾아오는 피부 노화를 최소화 해야 한다.

◇유기농 제품으로 어린 피부 관리해주기= 성년이 됐더라도 아직 피부는 연약한 ‘어린 피부’이기에 데일리 케어를 순한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중 유기농 화장품은 파라핀, 실리콘, 글리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과 같은 합성 화학 물질은 무조건 제외돼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다.

최근 멜비타는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이해 ‘로즈 넥타 페이스 라인’을 출시, 갓 20대가 되는 성년들에게 주는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이 제품은 7가지 유기농 장미 추출물을 그대로 담아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라인으로, 7가지 장미 추출물은 3단계 보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