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기 전, 여성들이 꼭 챙겨야할 뷰티 아이템

캠핑 가기 전, 여성들이 꼭 챙겨야할 뷰티 아이템

기사승인 2012-05-16 14:55:00
[쿠키 건강]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도심 밖으로 캠핑을 나서는 캠핑 족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강렬해진 자외선과 풀벌레나 모기, 샤워 시설이 부족한 여건 등은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에게 캠핑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16일 차앤박이 캠핑 시즌을 맞이해 캠핑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캠핑 팁과 필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캠핑족의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핑이나 나들이를 떠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지수와 부에 따라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2시간 이상 자외선에 노출되면 홍반현상이 생길 수 있으며 눈에 드러나지 않더라도 점진적인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피부 톤을 보정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별도의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덧바르기 쉽고 젖은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아웃도어 시에도 도움이 된다.

김세원 차앤박피부과 원장은 “일단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에 홍반이 나타나면 얼음주머니로 마사지를 하거나 차가운 우유 패팅, 냉타올 등을 이용해 피부의 열을 식혀 주고 무알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차앤박화장품의 ‘CNP 톤-업 프로텍션 선 SPF42 PA+++’은 자외선 차단, 피지 조절과 피부 톤 보정의 베이스 기능까지 겸비해 더운 날씨에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좋다.

◇캠핑족의 스킨케어 제품은 올인원으로 배낭 무게는 가볍게=
1박 2일의 캠핑 이라도 이런 저런 화장품을 챙겨 넣다 보면 금새 파우치가 한 짐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출시된 올인원 제품들은 탁월한 보습력으로 스킨케어의 단계를 줄여줘 캠핑 지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다.

오리지널 로우의 ‘원 스톱 콤비네이션 크림’은 스킨케어와 피부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아이템으로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장시간의 외부활동 시 사용하기 좋다. 또 엔프라니의 ‘스킨 퍼펙트 원’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 크림의 기능과 효과를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한 가지 제품으로 완벽한 스킨케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샤워가 불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
하루 종일 더위와 피로에 시달린 피부를 위해서는 샤워가 간절하지만 캠핑장에 따라 샤워시설이 부족하거나 샤워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는 샤워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아이템이나 샤워 없이도 청결을 유지해 주는 뷰티 아이템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멜비타의 ‘패밀리 샤워 샴푸’는 샤워와 샴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샤워 샴푸로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소망화장품 에코퓨어의 ‘모이스춰포레 클렌징 티슈’는 부드러운 코튼 감촉의 티슈가 끈적임 없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해주는 휴대용 클렌징 티슈다.

◇벌레 물린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 아이템=
야외에서는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레를 유인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침을 바르거나 긁지 말고 피부를 청결하게 한 뒤,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밤이나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버츠비의 ‘허벌 스프레이’는 로즈메리, 레몬그라스 등 100% 천연성분을 함유한 해충 퇴치용 스프레이로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또

수입브랜드 얼스마마 엔젤베이비의 ‘엔젤베이비 바텀밤’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제품으로 벌레 물린 데나 작은 뾰루지, 땀띠 등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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