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추노’(2010)에서 쫑쫑이 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연기자 이맑음이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 시즌3’(이하 ‘신퀴3’) 첫 회 ‘미확인 생명체’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맑음은 ‘신퀴3’ 첫 회에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신의를 저버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정서은 역을 맡았으며 사랑에 대한 내면의 아픔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이맑음은 촬영 강행군속에서도 매씬 마다 놀라운 연기 집중력을 선보였으며,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추락 장면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촬영 스태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맑음은 31일 올 여름 첫 개봉되는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에서 영화 속 키를 쥐고 있는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영화‘미확인 동영상’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령’과 ‘므이’로 독특한 공포를 화면에 담아냈던 김태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아이스엔터 컴퍼니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