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성혜는 최근 미스 월드유니버스 관계자와 미팅과 다양한 행사로 인해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등을 오갔으며 이 과정에서 쓰러져 병원에서 링거 3병을 맞기도 했다.
스스로도 9일 트위터에 “벌써 링거 3팩째 투여 중. 서울-대구-서울-부산-울산 찍고 스케줄 폭탄 후 KO. 임파선 이러쿵저러쿵 하는데 여튼 한병 더 맞아야 한다는. 그래도 슬슬 살아나는 거 보니 역시, 회복이 빠르군. 덕분에 좀 쉬어봅니다”라고 올렸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측은 “이성혜 씨 개인 일정은 모두 중지시킨 것으로 알지만,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해야하는 공식 일정은 그대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