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컴백을 앞둔 제국의아이들이 1위 공약을 밝혔다.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컴백 쇼케이스 전 기자회견에서 임시완은 ‘이번에 1위를 한다면 소속사 대표님이 무엇을 해주겠다고 했느냐“는 질문에 ”약속하신게 우리가 열심히 달려온 만큼 거기에 대해서 결과가 있으면 숙소 넓은 데로 옮겨주시기로 하셨다. 그리고 약속하시진 않으셨지만 1주일간의 휴식과 휴식 자금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신주학 대표는 즉석에서 “오케이”라고 외쳐 제국의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부천 등에서 쇼케이스를 펼친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서울 쇼케이스를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후유증’을 비롯해 수록곡 ‘별이되어’ ‘데일리데일리’ 등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 찾은 800여 국내외 팬들뿐 아니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제국의아이들은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를 공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