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깜짝 출연한다.
정용화는 지난 3일 이른 아침, 일산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장동건, 김하늘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은숙 작가의 적극 추천으로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정용화는 김하늘의 옛 제자로 등장한다. 특히 극중 실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로 등장하는 까닭에 ‘팬’ 역할을 담당해줄 여러 명의 엑스트라도 동원됐다.
정용화는 “이렇게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신품’의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사의 품격’에서 씨엔블루의 또 다른 멤버 이종현이 콜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만큼 정용화가 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정용화가 카메오로 등장한 이날 방송 분은 오는 7일 전파를 탄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