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협, 국제세미나 개최…韓 영화상 진단

영기협, 국제세미나 개최…韓 영화상 진단

기사승인 2012-08-01 11:08:01

[쿠키 영화] 한국영화기자협회(이하 영기협·회장 김호일)가 오는 10일 충북 제천 레이크호텔에서 ‘영화상 운영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영기협에서 6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열린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유지나 교수가 한국 측 주제발표를 맡고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달시 파켓과 영화평론가인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교수가 각각 미국과 일본의 영화상 운영 실태에 대해 발표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영화상 운영과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미국과 일본에서 시행중인 주요 영화상의 모범 운영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기협은 신문, 방송, 통신, 뉴미디어 등 전국 42개 언론사, 85명의 기자들로 구성됐다. 영화계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 매년 주요 영화계 현안이나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영기협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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