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취약계층 돕는 ‘광역·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 추진

복지부, 취약계층 돕는 ‘광역·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2-08-20 06:00:01
[쿠키 건강] 보건당국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우수 자활사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역·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광역형 우수 자활사업에는 경기도의 ‘서로좋은가게 전국화 사업’이 선정됐으며 자활생산품에 대한 전국 단위의 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에는 광주 광산구 ‘힐링빌리지’, 경기 이천시 ‘재활용 쓰레기봉투 제작’, 부산 사하구 ‘관광지역 전문카페’, 전북 장수군 ‘석면철거’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자활사업은 규모에 따라 내년까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1억에서 최대 36억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기초수급자·차상위자 등 185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광역형 자활사업은 기존의 시·군·구 단위에서 이뤄지는 자활사업의 연계나 사업추진 방식의 효율화를 통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단위의 사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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